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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의 주요 원인 백내장! 나이가 들면 찾아온다?

by 율프로 2024.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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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잃어가는 시력! 백내장이 원인?

백내장은 눈의 수정체가 혼탁해져 시력이 저하되는 질환이다. 수정체는 눈 안에서 빛을 굴절시켜 망막에 초점을 맞추는 역할을 하는 투명한 구조물이다. 하지만 수정체가 혼탁해지면 빛이 제대로 통과하지 못해 시야가 흐려지고 심각한 경우 실명에 이를 수도 있다. 백내장은 전 세계적으로 실명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히며 주요 원인은 노화이다. 나이가 들면 수정체 단백질이 변성되어 혼탁해지기 쉽다. 하지만 노화 외에도 여러 요인이 백내장을 유발할 수 있다. 첫 번째는 유전적 요인이다. 가족력도 백내장 발생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부모나 형제 중에 백내장이 있는 경우 그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외상이다. 눈에 직접적인 외상을 입으면 백내장이 발생할 수 있다. 외상으로 인해 수정체가 손상되거나 변형되면 이로 인해 수정체가 혼탁해질 수 있다. 세 번째는 당뇨병이다. 당뇨병은 백내장의 중요한 위험 요인 중 하나이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혈당 조절이 잘되지 않으면 수정체에 당분이 축적되어 혼탁해질 수 있다. 또한 당뇨병으로 인한 대사 변화가 수정체 단백질을 변성시켜 백내장을 유발할 수 있다. 네 번째는 약물이다. 특정 약물, 특히 스테로이드의 장기 사용은 백내장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스테로이드는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지만 장기간 사용 시 수정체에 영향을 미쳐 혼탁을 유발할 수 있다. 다섯 번째는 흡연과 음주이다. 장기간의 흡연과 과도한 음주는 백내장의 위험을 높인다. 흡연은 눈에 유해한 화학물질을 축적시키고 음주는 항산화 시스템을 약화시켜 수정체의 손상을 증가시킬 수 있다. 특히 흡연은 산화적 스트레스를 증가시켜 수정체 단백질의 변성을 촉진한다. 여섯 번째는 자외선 노출이다. 과도한 자외선 노출도 백내장의 중요한 원인 중 하나이다. 자외선은 수정체 단백질을 변성시키고 산화적 손상을 유발하여 수정체의 혼탁을 촉진한다. 일곱 번째는 방사선이다. 방사선 치료나 높은 방사선 노출도 백내장을 유발할 수 있다. 방사선은 수정체 세포에 직접적인 손상을 주어 혼탁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안면부에 방사선 치료를 받은 경우 백내장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여덟 번째는 특정 질환이다. 다른 안과 질환이나 전신 질환도 백내장을 유발할 수 있다. 열 번째는 영양 부족이다. 영양 결핍도 백내장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특히 비타민 A, C, E가 부족하면 수정체를 보호하는 능력이 감소하고 이로 인해 혼탁이 발생할 수 있다. 백내장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노화가 가장 큰 원인이지만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백내장의 증상과 예방하는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백내장의 가장 일반적인 증상은 시력 저하이다. 시력이 점차적으로 흐려지며 먼 거리나 가까운 거리의 물체가 모두 불분명하게 보일 수 있다. 초기에는 한쪽 눈에만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양쪽 눈 모두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백내장이 있는 경우 빛 번짐이나 눈부심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밤에 운전할 때 전조등이나 가로등이 번져 보이거나 햇빛이 강한 날에는 눈이 부시는 등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백내장은 색상 인식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으며 색상이 덜 선명하게 보이거나 황색 또는 갈색으로 변색된 것처럼 보일 수 있다. 야간 시력 저하를 일으킬 수 있으며 어두운 환경에서 시야가 더 흐려지고 물체를 구분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 한눈으로 보는 물체가 둘로 겹쳐 보이는 복시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시야가 뿌옇게 보이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주변시야가 왜곡되어 보이거나 물체의 경계가 덜 뚜렷하게 보일 수도 있다. 이러한 증상들은 백내장의 진행 정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며 증상이 나타나면 안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백내장은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시력 저하를 방지하고 일상생활의 질을 유지할 수 있다. 백내장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지만 몇 가지 예방 조치를 통해 발병 위험을 줄이거나 진행을 늦출 수 있다. 정기적인 안과 검진은 백내장의 조기 발견과 관리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 특히 40세 이상이나 백내장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안과 전문의와의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눈 상태를 체크하고 초기 증상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외선은 백내장의 주요 위험 요소 중 하나이다. 외출 시에는 자외선을 차단하는 선글라스를 착용하여 눈을 보호하는 것이 좋다. 또한 비타민 C, D가 함유된 음식들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당뇨병은 백내장의 위험을 높이는 질환 중 하나이기 때문에 혈당 관리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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