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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로 인하여 발생하는 생명의위협

by 율프로 2024.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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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지 않지만 치명적인 미세먼지

미세먼지는 대기 중에 떠다니거나 지상으로 내려오는 매우 작은 입자를 의미한다. 주로 지름이 10마이크로 미터 이하인 입자들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이 중에서도 지름이 2.5마이크로 미터 이하인 것을 초미세먼지라고 부른다. 미세먼지는 크기에 따라 PM10과 PM2.5로 나누어지며, 각각 지름이 10마이크로 미터 이하와 2.5마이크로 미터 이하인 입자들을 가리킨다. 미세먼지는 우리 몸에 다양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미세먼지의 입자가 매우 작기 때문에 호흡기를 통해 쉽게 몸속으로 들어와 여러 가지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미세먼지로 인하여 우리 몸에 일으킬 수 있는 질환으로는 첫 번째로 천식, 만성 폐쇄성 폐 질환, 기관지염 등  폐에 염증을 일으키고 폐 기능을 저하시키는 호흡기 질환이 있다. 두 번째로는 혈액을 통해 심혈관계로 이동하여 혈관 염증을 유발하고, 혈관을 좁게 만들어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혈압 상승과 같은 심혈관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세 번째로는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 알레르기성 비염, 결막염 등 면역 시스템을 약화시켜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 또한 장기간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폐암과 같은 일부 암의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국제 암연구소는 미세먼지를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네 번째로는 뇌로 이동하여 염증을 유발하고 치매 같은 신경퇴행성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인지 기능 저하 및 정신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임산부가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태아의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저체중아 출산, 조산 등의 위험이 있으며 신생아의 폐 발달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다섯 번째는 피부에 접촉하여 염증을 유발하고 피부 노화를 촉진할 수 있으며, 아토피 피부염과 같은 피부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다. 미세먼지에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선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실내에선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으로 미세먼지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다. 미세먼지의 농도는 기상청이나 환경부의 웹사이트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미세먼지의 농도를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미세먼지의 노출되지 않기 위해 매일매일 미세먼지의 농도를 확인하고 대처해야 한다. 미세먼지의 농도를 확인하는 방법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다. 환경부와 기상청 웹사이트에서 실시간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도 미세먼지의 농도를 확인할 수 있다. 대표적인 앱으로는 우리동네 대기질, 미세미세, 에어비주얼 등이 있으며 이 앱을 통하여 현재 위치나 관심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네이버, 다음과 같은 포털 사이트에서도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할 수 있다. 메인 페이지나 날씨 페이지에서 현재 지역의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한다. 뉴스나 날씨 예보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미세먼지의 농도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경보나 주의보가 발령되므로 이를 통해서도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지방자치단체나 주요 도로, 공원 등에 설치된 전자 현황판을 통해 실시간 대기질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전광판의 경우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설치되어 있다. 또한 개인이 휴대용 공기질 측정기를 구입하여 직접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할 수도 있다. 

 

미세먼지를 예방하기 좋은 음식을 알아보자

미세먼지로 인하여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강화하고 체내 독소를 배출하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을 섭취 하는게 좋다. 브로콜리는 항산화제가 풍부하며, 특히 설포라판 성분이 체내 해독 작용을 도와준다. 녹차에는 카테킨이라는 강력한 항산화제가 포함되어 있어 체내 염증을 줄이고 면역력을 강화한다. 또한 도라지는 기관지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사포닌 성분이 풍부해 기침과 가래를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배는 기관지에 좋은 과일로 알려져 있으며, 기관지 점막을 보호하고 진정시키는데 효과적이다. 마늘은 강력한 항균 및 항바이러스 작용을 하여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김이나 미역, 다시마 등의 해조류는 체내 중금속을 배출하는데 도움이 되는 알긴산이 풍부하며 시금치는 비타민 C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항산화 작용을 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준다. 생강은 항염 작용을 하여 체내 염증을 줄이고, 면역력을 강화하며 아몬드, 호두와 같은 견과류는 비타민 E가 풍부하여 항산화 작용을 하고 면역력을 강화한다. 마지막으로 충분한 수분 섭취는 체[내 독소를 배출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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